01) 성구는 일요일 날 점심 무렵 새 옷을 사기 위해 명동에 갔다 헌데 거리엔 사람 그림자 하나도 보이는 않는다. 왤까?
02) 종우는 만원을 갖고 슈퍼에 가서 담배랑 과자, 아이스크림, 7.500어치를 구매했는데 점원은 왜 거스름돈을 5백원 밖에 주지 않을까?
03) 화재가 발생해 옥상으로 올라간 창식은 간격이 50 센티밖에 안 되는 옆 건물로 뛰어 넘었는데 결국 죽었다. 왜 죽었을까?
04) 정원 50명인 배에 49명이 타고 나서 임산부 한 명이 더 탔는데, 배는 왜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을까?
05) 주연이는 왜 포도를 먹으면서 씨를 뱉지 않을까?
06) 긴치마를 입은 아줌마는 천원을 내고 버스를 탔고. 미니를 입은 여자는 8백원을 내고 탔다. 헌데 세 번째 아가씨는 돈을 내지 않고 버스를 타는데도 기사가 왜 가만있을까?
07) 성문이가 집에 돌아와 보니 마누라가 옆집 조씨랑 함께 침대에 누워 뒤엉켜있었다. 헌데 성문이는 왜 그걸 보고도 화를 내지 않을까?
08) 백로는 왜 한쪽 다리만 들고 자는 걸까?
09) 사과를 입으로 베어 먹다가 벌레 하나를 발견하면 징그럽다. 벌레 두 마리를 발견하면 더 징그럽다. 그럼 몇 마리를 발견해야 가장 징그러울까?
10) 출근시간에 노처녀는 자꾸 뒤따라오는 남자를 발견하고 내심 매우 놀랐다. 놀란 가슴을 안고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지각했다. 이유가 뭘까?
11) 행인이 실족해 깊은 강물에 빠졌다. 옷이 다 젖었는데 머리카락은 왜 젖지 않았을까?
12) 세 사람이 사과 다섯 개를 어떻게 나눠야 가장 공평할까?
13) 미국에 갓 이민간 아줌마는 영어를 몰라 정육점에 가서 “꿀꿀” 돼지 울음소리를 흉내 내고 배를 가리켜 뱃살을 사왔고, 자신의 갈비를 가리켜 갈빗살을 사왔다. 헌데 소시지 를 사러갈 때는 왜 남편을 데리고 갔을까?
14) 강도범은 감옥에 1년 동안 갇혀있는데 살인강도는 왜 들어온 지 2주 만에 나갔을까?
15) 두 騎手는 누구 말(馬)이 더 느린지 내기를 했다. 어떡해야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승부를 낼 수 있을까?
16) <양치기소년과 늑대>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어떤 교훈을 줄까?
17) 두 쌍의 모녀가 식당에 들어와, 각자 한 사람이 5천원짜리 삼선자장을 먹고 만5천원만 지불하고 갔다. 왤까?
18) 어떤 경우 4에서 3을 빼면 5가 되나?
19) 덤프트럭 기사는 교통사고로, 오토바이와 정면충돌해 중상을 입었다. 헌데 오토바이를 탄 사람은 왜 멀쩡할까?
20) 총알이 한 개밖에 없는 경찰은 두 강도에게 움직이면 쏜다고 했다. 헌데 왜 움직이지 않은 강도를 쐈을까?
21) 김명호는 아주 부지런히 옷을 빨았다. 헌데 반나절을 빨았는데도 그의 옷은 여전히 더러웠다. 왤까?
22) 자명종이 열 세 번 칠 때는 언제인가?
23) 씻을수록 더 더러워지는 것?
24) 왜 대부분의 불교신자는 북반구에 있을까?
25) 상자 안에 과자가 네 개 있어 네 사람이 공평하게 하나씩 나눠가졌다. 헌데도 상자 안에 과자 하나가 남아있다. 왤까?
답안
01. 비오는 날이라 그림자가 없을 수밖에
02. 천 원짜리 여덟 장을 줬으니까
03. 불난 건물은 15층, 옆 건물은 3층
04. 잠수함이다
05. 건포도다
06. 차표를 냈다
07. 조씨는 여자였당께
08. 두 다릴 다 들 순 없잖유~
09. 반 마리, (나머진 입속에..)
10. 뒤따라오는 남자의 걸음이 너무 느려서..
11. 대머리
12. 믹서로 갈아서..
13. 영어에 능하니까
14. 사형이 집행돼서..
15. 말을 서로 바꿔 타라
16. 거짓말은 두 번만 해라
17. 할머니, 어머니, 딸
18. 네모에서 세모를 잘라내면..
19. 트럭 기사는 걸어가고 있었다
20. 더 쏘기 쉬우니까
21. 남의 옷을 빨았으니까(김명호는 세탁소 주인)
22. 고장났을 때
23. 물
24. 나무(南無)아미타불..
25. 한 사람은 상자 째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