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디 은어>

1. 택시

캐디가 경사(라이)도 일러주고 어떻게 치라고 방향까지 코치했는데도, 자기 멋대로  치다가 엄청나게 빗나간 경우,  “택도 없다! 시벌 놈아”라는 뜻.


2. 버스

앞 팀을 빨리 쫓아가야 하는데, 잃어버린 공 찾느라고 한참 시간을 끄는 손님을 두고 “버리고 가! 스벌 놈아”라는 뜻.


3. M S

OK 받을 거리도 아닌데 그냥 제 맘대로 주워서 Hole - Out 하는 경우 “MS”라는 말을 쓰는데  “마크해! 시벌 놈아”라는 뜻.


4.집시

볼을 Hole 가까이에 붙이기도 했고 앞 팀과 멀어져, 빨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OK 사인을 줬는데도 끝까지 안 집고 악착같이 퍼팅하는 경우, “집어! 시벌 놈아” 라는 뜻의 “집시”를 쓴다.


5.물개

자기 눈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 “내 공 올라갔지”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인 “물론이지, 개××야”의 뜻.


6.장미 

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후에 또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장난하냐, 미친 놈아”라는 뜻으로 쓴다.


7.물안개

캐디보고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계속 그린 앞까지, 벙커까지 거리가 얼마냐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어보지마! 안가르쳐줘! 개××야 “라는 뜻.


8.아가씨

가라(연습) 스윙을 몇 번씩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캐디들이 제일 싫어하는 골퍼를 두고 쓴다. “아직도 가라스윙하냐? 씨벌 놈아!”


9.MBC

퍼팅하려는데 자기 차례도 아니면서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는 골퍼에게 “MBC!”라 한다.  마크(M)하고 비켜(B), 씨(C)벌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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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리가 부장에게 하루 쉬겠다는 휴가원을 냈다.

부장이 말한다.


"김 대리. 1년은 365일이지?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중 자네 근무시간은 8시간이지?

하루의 3분의 1을 근무하니까,

결국 1년에 자네가 일하는 날은 122일 밖에 안 된다는 얘기야.

그 중에 52일의 일요일이 있고,

반만 일하는 토요일을 26일로 치면 겨우 44일 남아.

그걸 자네가 다 일하나?

밥 먹는 시간에, 화장실 출입하는 시간에, 담배피는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에 최소한 3시간은 빠진다구.

그걸 다 빼면 자네가 일하는 시간은 27일 이라는 소리지.

게다가 자네 여름휴가는 열흘이지?

그럼 17일이 남는군. 그중에서 신정, 구정, 식목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석가탄신일, 현충일,제헌절, 광복절, 추석, 크리스마스,

그리고 회사 창립기념일까지 휴일이 총 16일이야.

결국 자네가 제대로 제대로 일하는 날은 1년에 딱 하루라 이거야.

그런데 그 하루마저 휴가원을 내면,

아예 놀고 먹겠다는 건가?

자네도 입이 있으면 대답 좀 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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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술안주***

한 식인종이 멀리 사는 다른 식인종 마을을 방문,

반가워하는 친구와 함께 맛있기로 소문난 고깃집에 갔다.

메뉴 판을 보니 모든 고기가 2만원인데 유독 정치인 고기만이 특선 메뉴로 표기되어 25만원인 것이다.

이를 이상히 여긴 식인종이 식당 주인에게 물었다.

“정치인 고기는 금가루라도 뿌렸습니까?

얼마나 맛있기에 이렇게 비싼 거지요?”

그러자 식당 주인이 말했다.

“깨끗하게 씻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아십니까? 그래도 우적우적 씹다 보면 입은 좀 아프겠지만 술안주로는 최고지요.”

 

***공들의 힘겨루기***

운동장에 야구공 그리고 축구공, 농구공, 럭비공이 있었다.

공들은 자기들 사이에서 서열을 정하기 위해 자기 자랑을 하고 있었다.

농구공: 내가 가장 무겁고 덩치도 크니까 내가 대장이다.

축구공: 아니야! 내 가죽이 제일 고급이니 당연히 내가 대장이지.

럭비공: 요즘은 개성시대잖아? 너희들은 모두 개성이 없어.

        난 둥글지만 특이하게 생겼으니 당연히 내가 대장이지.

농구공, 축구공, 럭비공이 입씨름을 벌이고 있는 걸 본 야구공이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야구공: 야 너희들, 내 얼굴에 이 흉터자국 보이지?

 

***변호사 다람쥐***

다람쥐 두 마리가 숲 속을 걷고 있었다. 앞에 가던 다람쥐가 도토리를 발견하고 주우려 하자 뒤에 가던 다람쥐가 펄쩍 뛰어서 도토리를 잡고,

“내 거다”라고 말했다.

“내 거야, 내가 먼저 봤잖아.”

“그래. 네가 먼저 봤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내가 잡았는걸.”

“그럼 이 문제를 변호사 다람쥐에게 풀어달라고 하자.”

두 다람쥐는 변호사 다람쥐에게 갔다.

변호사 다람쥐는 도토리를 달라고 하여 두 조각을 냈다.

“싸우기는 왜 싸워. 이렇게 해결하면 되지”

하면서 도토리 껍질 반개씩을 나누어 줬다.

“알맹이는요?” 

“그건 내 법률 상담료야.”

 

***무서운 아내***

검사가 남편을 독살한 아내를 심문하고 있었다.

검사 :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못 느꼈소?

아내 :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검사 : 그때가 언제죠?

아내 : 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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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인의 글>

 

 당신이 이젠 이 편지를 읽지 못하고 또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소

神이 있어 내 솔직한 마음을 당신 心靈에 전해주길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쓰오.

당신과 결혼해 삶을 함께 해온 지 50여년, 우여곡절 어려움도 많았는데

당신은 모나지 않게 별 불평 없이 내 곁에서 내조를 잘 해주었소.

물론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았소. 당신의 해맑은 미소를 아직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소.

요즘 눈을 뜨면 “오늘도 새 날을 주셨고 건강도 주셨으니 당신을 잘 보살펴줄 수 있게 해주옵소서” 하고 하늘에 갈망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있소.

내가 좀 더 오래 살아 당신을 끝까지 돌볼 수 있도록 머리 숙여 소망하오.

무엇보다 가장 간절한 것은 당신이 사는 날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것이오.

만약 내가 하늘의 부름을 받고 먼저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너무 염려하지 마시오.

당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요양원을 교섭해 놓았고 자식한테도 당부해뒀소.

이번 기회에 당신에게 용서를 구할 것이 있소.

그동안 당신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하루에 여럿 차례 몸을 더럽히고 옷을 버릴 때,

감기 몸살로 열이 많아 고통을 받거나 항문 주변에 습진이 생겨 고생할 때...

차라리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마감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여러 번 있었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오. 용서해주시오.

당신은 과거의 기억은 물론 조금 전에 일조차 기억 못한 지 꽤 오래 됐소.

말조차 잊어버렸으니 이젠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순 없겠지..

그래도 근심 없는 당신의 밝은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오.

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게 참 어려운 일 같소.

그래도 당신이 인생을 편안하게 마감하길 아침햇살에, 바람결에, 달빛에 기도하오.

내 목숨이 붙어있는 한 당신을 끝까지 곁에서 지켜드리리라.


_______당신을 사랑하는 남편으로부터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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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智慧로운 삶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기웃거린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드물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좀처럼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대다수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 그대로 사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스스로

과욕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즐겁다.

 

먹이가 있는 곳에는

틀림없이 적이 있고,

영광이 있는 곳에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부부는 쇠사슬에 함께 묶인 죄인이다.

때문에 발을 맞춰 걷지 않으면 안 된다.

3주 관찰/ 3달 사랑/ 3년 싸움/ 30년 동안 서로 참는다.

그리고 그 동안 태어난 아이들이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미인은 눈을 즐겁게 하고,

아내는 마음을 즐겁게 한다.

             

2010년은 “내 힘들다“ 를 거꾸로 외치면서

“자살”을 “살자”로 바꾸는 즐거운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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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피장파장>

40대 : 많이 배운 것이나 못 배운 것이나

50대 : 얼굴이 예쁜 여자나 얼굴이 안 예쁜 여자나

60대 : 자식 잘 둔 것이나 자식 못 둔 것이나

70대 : 남편이 있는 것이나 남편이 없는 것이나

80대 : 돈이 있는 것이나 돈이 없는 것이나

90대 : 산에 누운 것이나 집에 누운 것이나

 

<웃기는 남자> 이야기는,

50대 : 사업한다고 집 담보 잡히고 대출 받는 남자

60대 : 이민 간다고 영어 배우는 남자

70대 : 골프 안 맞는다고 레슨 받는 남자

80대 : 잘 안 된다고 비아그라 먹는 남자

90대 : 여기저기 아프다고 종합검진 받는 남자

 

잘 알만한 <잠자리 행태>,

20대 : 포개져서 잔다

30대 : 마주보고 잔다

40대 : 천정보고 잔다

50대 : 등 돌리고 잔다

60대 : 딴 방에서 따로따로 잔다

70대 : 어디서 자는지도 모르고 잔다

 

<동거행태>

10대 :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20대 : 서로가 신나서 산다

30대 :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

40대 :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

50대 : 서로가 불쌍해서 산다

60대 :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70대 :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늙은이의 후회>,

1. 좀 더 참을걸...

2. 좀 더 베풀걸...

3. 좀 더 즐길걸...


<약간 웃기는 여자>, 동의는 되지 않지만...

10억도 없으면서 강남에 산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여자

20억도 없으면서 자식 뻘 놈씨랑 바람피우는 여자 

30억이나 있으면서 혀빠지게 손자 봐주는 여자

40억도 없으면서 사(師,士)자 사위 보겠다고 설쳐대는 여자 (해결사 예외)

50억도 없으면서 상속해 줄 걱정으로 괴로워하는 여자

60억이나 있으면서 60세에 경로 무임승차(65세)를 하려고 애쓰는 여자

1억도 없으면서 위의 여섯 여자 흉보는 여자


<정치인들의 착각>

열당: 부자들을 못살게 굴면 중산층 이하가 다 자기들 편이 되는 줄 착각

한당: 잘한 일이 단 하나라도 있어서 최근의 선거마다 이긴 착각

노당: 극단적인 구호만 외치면 서민들이 자기들 편이 되는 줄 착각

민당: 지역정서에만 호소하면 자기들을 번듯한 정당으로 봐 줄 줄 착각

국당: 지역정서만 자극하면 대전 충청 민심이 거저 얻어지 는 줄 착각

**모든 정당의 공통점=  아직도 국민들이 바보인 줄 착각 **

일반 국민들= 언젠가는 정치인들이 착각에서 깨어날 줄 착각


<여자 계급?>

똑똑한 여자는 예쁜 여자를 못 당하고

예쁜 여자는 시집 잘 간 여자를 못 당하고

시집 잘 간 여자는 자식 잘 둔 여자를 못 당하고

자식 잘 둔 여자는 건강한 여자를 못 당하지만

건강한 여자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한다


<사자성어>, 시시하긴 하지만...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이 온다

새옹지마(塞翁之馬) : 새처럼 옹졸하게 지껄이지 마라

발본색원(拔本塞原) : 발기는 본래 섹스의 근원이다

동방불패(東方不敗) :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삼고초려(三顧草廬) : 쓰리 고를 했을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좌불안석(座不安席)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어야 제 맛이다

이심전심(以心傳心) : 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하다

전라남도 : 옷을 홀딱 벗은 남자가 온다                     (全裸男到)

주차금지 : 술과 커피는 안 팝니다                           (酒茶금지)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편집위원 : 편식과 집착은 위암의 원인이다

군계일학 :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 정신 일도(一到)론 아무 일도 안된다

고로: 정신백도 하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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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흔치않은 일들 ~~~

 아들은 ..  

1.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2. 돈을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3. 빚진 아들은 내 아들

--------------- 

딸이 좋은 이유 ..

1.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2.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3. 딸 둘에 아들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

4.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5.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 쁜도둑

-------------

3대 美하고 여자 시리즈

1.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2.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3.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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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즐겁게*****


요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 구호로

"구구 팔팔 이삼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고,2~3일 앓다가 死. 죽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는데...

최근엔 2·3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식에게 부담 줄까봐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된 새 버전이 회자되고 있음.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복상사 하자"라는 말인데

재미있는 건 복상사의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횡사". (5등급)

-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건 "객사". (4등급)

-과부와 즐기다 복상사하는 건 "과로사". (3등급)

-애인과 즐기다 복상사하는 것을 "안락사". (2등급)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하는 것을 "순직". (1등급)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직장과 마찬가지로 보! 상(뒷바라지)까지, 보장된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꼭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럼 "구구팔팔 복상사"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곧 "일십백천만"의 이론의 실천이라고 합니다.

-일 :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십 : 하루에 열 번 이상 웃고

-백 :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천 : 하루에 천 자 이상 글을 읽고

-만 :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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